비특이성 질염
보통 포도상구균, 박테리아에 의한 질염을 합하여 말합니다.
스트레스, 피로, 영양부족 등으로 면역저하시 일어나며 너무 청결하게 한다거나 불결하게 할 경우 발생합니다.
검사를 통해 확인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곰팡이성 질염
과로, 영양결핍, 임신중, 경구피임약 장기복용, 당뇨병 환자 등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우유 찌꺼기나 치즈덩어리 같은 분비물과 가려움증이 주증상으로 치료는 잘되지만 재발이 많으므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성관계나 위생이 좋지 않은 곳, 목욕탕 증에서 옮는 것으로 황색 또는 녹색의 분비물과 가려움증이 생기며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질염의 발생 요인들에 대한 주의력을 기울이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최상의 예방법입니다.
1 .임신
정상적인 임신도 초기에 약간의 출혈 가능성은 있고 비정상적인 임신일 때도 자궁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약물 복용
피임약의 잘못된 복용이나 인삼, 한약의 복용은 에스트로겐의 활성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비정상 자궁 출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 폐경기 호르몬요법
시에도 간헐적으로 자궁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자궁암, 자궁근종
실제로 병변이 있어 출혈이 있다면 자궁암, 자궁근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4. 기능성 자궁출혈
별다른 이상 없이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인하여 호르몬이 불규칙하게 분비되는 경우 자궁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월경 패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비정상 자궁 출혈을 판단할 수 있으며 원인과 대처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산부인과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정상 자궁출혈이 의심된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자궁암 검사, 초음파 검사, 자궁 내막 검사를 통하여 암 또는 자궁근종 등 질병 여부를 확인합니다.
1. 임질
임질은 임질 구균에 의한 감염으로 가장 흔한 성병입니다. 남성은 성접촉 후 2~10일의 잠복기가 지나면 요도에 화농성 분비물이나 배뇨 통증이 일어나고,
여성은 질에 분비물이 많아지고 배뇨 시 따가우며 복부 통증이 일어나거나 불규칙한 질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2. 클라미디아
클라미디아는 대부분의 성인 여성과 일부 남성에서는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나쁜 냄새가 나거나 배뇨 통증 및 아랫배의 통증, 음경의 분비물 등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직장염, 요도염, 관절염, 각막염, 골반염, 불임 등 합병증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3. 매독
매독은 성교뿐 아니라 격렬한 키스만으로도 전염 될 수 있고, 최근에는 항생제 남용으로 잠복 매독이 많아 환자 자신이 감염 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상당수라 보고 있습니다.
매독은 성기 주변에 궤양 등이 생기고, 치료가 늦어지면 내부 장기에 작은 혹들도 생기며, 심지어는 심장과 혈관, 뇌신경에도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매독은 2세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4. 헤르페스
헤르페스는 헤르페스 단순 바이러스에 의해 피부나 점막의 직접 접촉으로 전염되고 잠복기는 4~7일 정도 입니다. 성기 주변에 물집과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고,
배뇨통과 두통, 고열, 근육통, 비정상적인 질분비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는 신생아에게 감염 시킬 수 있으며 재발하기 쉽습니다.
5. 곤지름
곤지름은 성기 주변에 닭벼슬 모양의 사마귀가 나타나 항문 부위까지 번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마귀 자체는 통증도 없고 치료도 잘되는 편이나 요도나 질,
자궁 속에도 생길 수 있어 불편함과 임신 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6. 사면발이
사면발이는 몸에 기생하는 이의 일종으로 사면발이가 피부를 물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매우 가렵습니다. 주로 음모에 기생하며 직접적인 성접촉뿐만
아니라 속옷, 수건, 침구, 양변기 등에서 옮을 수 있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7. 에이즈
에이즈는 성행위는 물론 수혈, 면도기, 의료종사자의 부주의에 의해서도 걸릴 수 있어 주의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적게는 6개월에서 많게는 5~8년의 잠복기간 후 나타납니다.
성병은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없고 전염성이 강하며 언제든지 재감염이 가능합니다. 또한 복합 감염 및 수직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며 성병 종류마다 치료방법이
다르고 예후도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성병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문란한 성관계를 피하고 성관계시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성병이 발병하였다면 성파트너와 함께 치료받아야 합니다.
골반 내 염증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병이며, 골반 내 나팔관, 난소, 이를 둘러싼 복막에 염증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골반 내 염증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병이며, 골반 내 나팔관, 난소, 이를 둘러싼 복막에 염증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골반염은 대개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된 경우 세균이 자궁을 통해 위로 이동해서 생깁니다. 원인균은 여러 종류의 균이 될 수 있으며, 한 가지 이상의 균주에 의한 감염도 드물지 않습니다. 대부분 임질균과 클라미디아균 같은 성병균이 주종을 이루며 대장균과 같은 장내세균, 박테리아, 연쇄상구균 등도 일부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골반염에 걸리면 아랫배가 아프고 열이 나며 냉대하증이 생깁니다. 그러나 그 증상이 정도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어 진단이 쉽지 않습니다. 일단 하복부 통증, 냉대하증, 열, 오한 등 비뇨 생식기 계통에 이상 증상이 생기면 골반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의 시작이 나팔관 주위 상처를 최소화 하는데 필수입니다. 치료는 일단 안정을 취하면서 적절한 수액 공급과 항생제 투여, 진통제 등을 시행합니다. 종종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골반 내 고름 주머니가 형성된 경우, 항생제 등에 변화가 없는 덩어리가 있는 경우, 골반 내에 고름 주머니가 터져 복막염까지 진행된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