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이란 태어날 때부터 영양분의 대사 작용에 관여하는 효소가 없어서우유나 음식의 대사산물이 뇌나 신체에 독작용을 일으켜 회복될 수 없는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 생후 48시간 이후에서 7일 이내의 신생아에게 젖을 충분히 먹이고 2시간이 지난 후신생아의 발 뒤꿈치에서 채취된 혈액으로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정확히 선별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필수검사입니다.
신생아 청력검사
· 신생아 청력검사는 신생아 난청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 해마다 선천성 난청 발병률이 신생아 1,000명당 3명에 이르며 선천성 기형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 하지만 선천성 난청아 대다수가 2~3세의 뒤늦은 나이에 질환이 발견되어 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 선천성 난청은 생후 6개월 이전에 발견하여 재활치료를 시작하면 정상 언어발달이 가능합니다.
· 소아가 청력 손실의 가족력이 있을 시 꼭 검사하시기 바랍니다.
· 검사 진행과정은 아기가 잠든 7분이면 충분합니다.
G-스캐닝 검사
· G-스캐닝 검사는 최첨단 DNA칩을 이용해 염색체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습장애, 발육부진, 정신지체, 자폐, 간질 등23쌍 염색체의 중요한 1,440개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는다양한 종류의 유전적 이상 질환을단 한 번의 검사로 신속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신개념의 검사입니다.
· 발달장애나 일부 유전질환은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할 때까지 인지되지 못하며,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이미 적절한 치료 시점을 놓칠 수 있는 게 사실입니다.
· G스캐닝 검사는 혹여 유전체 결함이 있는 경우에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검사입니다.
· 미리 정보를 알면 유전체 이상 종류에 따라 위험요인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고 시기에 맞는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